우리의 바람이 기메에 담겨 훨훨 바람 따라 날아오르길!
제주기메축제를 위해 제주의 예술인들이 한마음으로 뭉쳤습니다.
기술과 예술을 잇고,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잇고, 이 작은 창 너머 나와 당신을 이어주는 빛의 시간들. 우리 모두 기메 예술가가 되어 작은 온기를 서로에게 전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국립국악중·고등학교 한국무용 전공을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창작과에서 안무를, 런던 브루넬 대학에서 디지털아트로 석·박사를 받았으며, 제주 굿과 디지털아트를 접목시킨 다양한 창작 공연을 발표해 왔습니다. 이어 2019년 < 인스피어 Insphere >를 세우고 VR, XR, 프로젝션 맵핑과 인터렉션 테크닉 등 빛과 기술을 활용해 상상 그 너머의 세계를 우리와 연결시켜주고 있습니다.
2005년 사물놀이 마로, 2011년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이자 문화예술공간 4255를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 제작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해외 문화 교류에 힘쓰며 전통예술의 길을 밝혀갑니다.
20년 가까이 장구와 함께 지내온 예인으로, '판굿'과 '설장고'가 주특기입니다. 호남여성농악을 이수하였으며, 제주큰굿보존회 회장 서순실 큰심방에게 장단과 소리를 배웠습니다. 현재 제주도를 대표하는 전통예술단체 < 마로 >의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며 제주의 소리와 가락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창작 공연을 발표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룹하우스톨즈의 퍼포머이자 인스피어에서 움직임을 통한 스토리텔링과 인터렉션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안무가입니다. 국립현대무용단과 제주도립무용단을 거쳐 스트릿댄스에 기반한 다양한 테크닉을 보여주는 그는 깊은 몰입의 순간을 경험하며 행복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입니다.
국립 발레단 문화학교에서 발레를 시작으로 한국 예술종합학교 예비 학교, 선화예고 재학중 영재 전형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발레과를 졸업하고, 학부 시절 국립 발레단,유니버셜 발레단,영국 로열 발레단 객원 단원 출연 경험이 있으며 필라델피아 발레 스쿨에서 1년 과정 수료하였습니다. 졸업 후, 디자인 분야에 종사하였고, 지금까지 배워왔던 경험들을 접목시켜 공연 예술과 미디어 아트의 조화로운 작품으로 영감 줄 수 있는 예술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덕여대 미디어 디자인 학사, 일본대학교에서 상학연구과를 졸업하고 매디앤스토리 및 일본의 한터에서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서 디자인 작업으로 일하였습니다. AR/VR 콘텐츠 제작, 그래픽 작업,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양음악을 전공했지만 재즈, 대중음악, 여러나라의 민속음악을 두루 접하였고 특히 한국 전통음악과의 협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과거 아이앤아이장단 멤버로 활동하였고, 고래야, 4인노리, 권송희 판소리랩 등 다수의 국악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운드를 국악과 접목시켜 국악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대중이 좀 더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대표앨범) 제주 숲의 음악, 시간이 멈춘 순간들, AKASHA, One groove
컴필레이션 앨범) 이야기해주세요3집(소리 김율희), Tonal Unity Vol.2
철두철미한 계획과 뛰어난 손재주로 타악연주는 물론 무대 세트와 소품 제작활동도 해나가는 예술가입니다. 기메 오리는 작업을 2018년부터 해왔으며, 이번 작업에서는 기메 키트제작 및 소품제작에 함께하게 되었습니ㅏㄷ.
아이들에게는 놀이를, 어른들에게는 새로운 배움을! 열두걸음 교육연구소는 배움을 향한 매일의 발걸음에 동반자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세워졌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제주 설화를 익히게 하는 등 다양한 로컬놀이를 개발한 그 경험을 살려 이번 < 클릭★기메키트 > 에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민속, 무속 신화를 주제로 전통의 가(歌), 무(舞), 악(樂)에 현대적 공연 양식(미디어 아트, 현대무용 등)을 결합한 복합 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제주의 대표적 예술 단체 마로는 제주의 소리와 춤을 발전시키며 신명으로 함께 어울렸던 우리의 공연문화를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제공해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는 순수 예술단체입니다
기메 디지털의상제작: 인디그레이
홍보 마켓팅: 보나아트
2D영상 촬영 및 편집: 안상만
스코틀랜드 공연 연출 및 영상편집: Sukjin Kim
스코틀랜드 공연 무대디자인 및 리깅: Edward Growden.
스코틀랜드 공연 퍼포머: Richard Ashrowan, Bridie Ashrowan, Jessie Growden, Jason Moyes Kezza Kez, Sukjin Kim